Looking for'him'.
-2008/ DigiBeta/18min 30sec/color/Experimental film/4:3/stereo


2008 KT&G 상상마당 단편영화 우수작
2008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AVID AWARD


2008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ㅣEX-NOWㅣinternational competitive selection

Jung’s Looking for ‘Him’ was the most experimental piece in the festival. It was a small masterpiece that created a contemporary version of Benjamian ‘umfunktionieren’ through a remarkable innovative reconstruction of his own filmed images and the ones on the internet. In his works, Jung closely analyzes a variety of recorded media and montages them with a wit and boldness, exploring a new way of approaching the social others. In particular, his works presents the power of critical art in ways they speak out and directly engage with contemporary socio-political issues that are still in debate and unresolved. In context of Korean art scene where cultural institution is becoming more conventional and art market aggressive, Jung’s approach marks an important point.

Park Chan-kyong_Artist.

'서울국제실험영화제' 출품작 중에서도 가장 실험적이었던 그의 작품 '그를 찾아서'는 자신이 촬영한 이미지와 인터넷에 떠다니는 이미지들을 놀랍고 참신한 방식으로 재구성하면서, 발터 벤야민 식의 '기능전환'의 현대판을 만들어낸 작은 걸작이다. 그는 각종 기록매체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위트있고 대담하게 몽타주하면서, 사회적 타자에 접근하는 새로운 경로를 개척한다. 특히 그의 작품들은, 해결되지 못한 채 여전히 논쟁 중에 있는 당대의 정치 사회적 이슈들이 곧바로 뛰어들어, 이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는 점에서 살아있는 비평적 예술의 힘을 보여준다. 이는 적어도 문화제도가 갈수록 형식화되고, 미술시장이 갈수록 공격적으로 변해가는 한국미술의 풍토에서 더더욱 상대적 중요성을 갖는다.